목회칼럼
현재 위치 : 주일설교 > 목회칼럼
12월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이 있는 달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성탄일 전 4주간을 대림절이라고 부릅니다. 대림절은 주후 4세기경 초대교회에서 지켜지기 시작하였는데, 성탄절 4주 전부터 시작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성탄절을 준비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그런데 7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초림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절기로서의 의미가 추가되었습니다.
대림절을 뜻하는 '애드벤트(Advent)라는 말은 '오다' '도착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원래 이 말은 로마 제국에서 신적인 명예가 주어진 황제가 즉위한 후에 여러 도시들과 지역을 방문할 때, 황제의 방문을 '그분의 방문' (His Advent)이라고 한 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우리의 주님이요, 진정한 황제라고 생각한 초대교회 교인들은 이 말을 '구세주의 오심' 이라는 의미로 바꾸어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대림절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신앙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대림절은 그리스도께서 과거에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에게 오신 은총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둘째로, 대림절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소망의 절기입니다. 대림절은 소망의 절기이며, 이 기간 동안 우리는 다시 오셔서 온 우주 삼라만상에 대한 당신의 통치를 세우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