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현재 위치 : 주일설교 > 목회칼럼
한 여행자가 여행 중 한 집을 방문 했는데 유리 상자 속에 든 꽃병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 야! 참 멋있군요, 아주 귀한 것이겠지요?"
"그렇습니다."
"얼마면 파시겠습니까?" 주인은 고개를 휘저으며 여행자에게 말했다.
"이 세상 돈을 다 준다 해도 저 꽃병은 절대로 팔 수 없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술주정뱅이에다 노름꾼이었지요. 말하자면 마귀에게 영혼을 맡겨 놓고 다녔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진흙 한 무더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쓸데가 없어서 버린것이었지요. 나는 그걸 집에 가져와 반죽을 하고 모형을 만들어 구워 보았습니다. 결국 나는 쓸모 없던 흙으로 아름다운 꽃병을 만들었습니다. 그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가지고 똑같은 일을 하실 수 있을 거야!' 그때부터 저는 제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내 맡기고 하나님께서 저를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지난날을 회개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그 쓰레기장의 흙덩이 같은 나를 아름다운 꽃병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 꽃병은 바로 내 모습인 셈이지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